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바이낸스 vs 바이빗 2026년 체감 비교 — 저는 결국 둘 다 씁니다
작년 초부터 양쪽 계정을 다 운영하면서 체감한 부분을 정리해봅니다. 참고로 저는 현물 80%, 선물 20% 비중이고 자동매매 비중이 절반 정도 됩니다.
**1. 수수료**
공식적으로는 Binance 0.1% / Bybit 0.1% 로 거의 동일한데, VIP/리베이트 구조 때문에 실효 수수료는 꽤 차이납니다. Bybit는 신규 가입자 이벤트가 잦아서 초기 3개월 수수료 제로인 경우도 있고요. 장기적으로는 Binance BNB 할인이 더 안정적이었습니다.
**2. 현물 유동성**
BTC/ETH 같은 메이저는 둘 다 넉넉한데, 중소형 알트 쪽은 Binance가 확실히 깊습니다. 그리드 봇 돌릴 때 이 부분이 은근히 중요해요. 호가가 얇은 곳에서는 체결 슬리피지가 누적됩니다.
**3. 선물 펀딩비**
이게 제일 재밌는데, 같은 시간에도 5~10bp씩 차이가 나는 경우가 있습니다. 펀딩비 아비트라지 하시는 분들은 이미 아는 얘기지만요.
**4. API 안정성**
작년 11월~12월 Bybit 몇 번 껐었던 기억이 있고, Binance는 올해 2월에 한 번 크게 절였습니다. 체감상 둘 다 비슷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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결론은 둘 다 쓰는 게 맞고, 자동매매 돌리실 거면 같은 전략을 양쪽에서 백테스트 돌려보시고 결정하는 게 좋습니다. 백테스트 수치만 보면 Binance가 살짝 나왔지만 최근 3개월만 보면 역전된 케이스도 꽤 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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